한국고용정보원은 1일 청소년을 위한 직업찾기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한국직업사전’이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이 지침서는 청소년들이 알고 싶어 하거나 알아야 할 직업 143개의 직무내용과 필요능력·관련학과와 같은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 ‘방송과 연예’·‘패션과 미용’·‘공학과 기술’·‘IT와 게임’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담겼다. 고용정보원은 지침서에 소개된 143개 직업을 학생과 현직 교사, 직업 관련 전문가들의 설문조사나 인터뷰로 선정했다.

고용정보원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에서 어려운 직업까지 다양하게 소개했다”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관련직업을 사진과 함께 싣고 내용도 나열식이 아닌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매일노동뉴스 4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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