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27 명동성당, "집회 및 농성 원천봉쇄"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시민사회 명동성당, "집회 및 농성 원천봉쇄" 기자명 입력 2000.12.26 11:55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앞으로 명동성당측이 허가를 하지 않는 한 성당구내에서의 농성과 시위가 원천봉쇄된다. 서울 명동성당은 26일 김성만 부주임신부 명의로 된 시설보호 요청서를 서울 중부경찰서에 보내 "각종 단체의 집회신고시 장소가 명동성당으로 명기된 경우에는 항상 명동성당의 동의서 첨부가 절대 전제조건이 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신부는 "한국 천주교회의 제1성지인 명동성당은 수년동안 각 이익집단들의 농성장으로 몸살을 앓아왔으며 특히 지난 한국통신 노조의 천막농성은 성지에 너무도 깊은 상처를 안겨줬다"면서 시설보호요청 경위를 밝혔다.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앞으로 명동성당측이 허가를 하지 않는 한 성당구내에서의 농성과 시위가 원천봉쇄된다. 서울 명동성당은 26일 김성만 부주임신부 명의로 된 시설보호 요청서를 서울 중부경찰서에 보내 "각종 단체의 집회신고시 장소가 명동성당으로 명기된 경우에는 항상 명동성당의 동의서 첨부가 절대 전제조건이 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신부는 "한국 천주교회의 제1성지인 명동성당은 수년동안 각 이익집단들의 농성장으로 몸살을 앓아왔으며 특히 지난 한국통신 노조의 천막농성은 성지에 너무도 깊은 상처를 안겨줬다"면서 시설보호요청 경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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