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노조의 파업이 지속됨에 따라 통합점포 방식으로 26일 영업을 시작했다.

국민은행은 총 512개 점포 중 29개만 운영하며 주택은행은 559개 점포중 본점의 개인 법인 영업부를 포함해 79개만 운영한다.

통합 점포에서는 입금과 출금 등이 가능하지만 고객에 비해 업무인력이 매우 부족하다.

한편 국민_주택은행으로 입금하는 것은 다른 은행에서도 타행환을 통해할 수 있으며 타은행 자동입출금기(ATM, CD)에서는 수수료를 물지 않고 국민 주택은행 계좌의 돈을 소액 인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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