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부산동래종합고용지원센터는 29일 해운대구청에서 부산지역 대형마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28일 부산동래종합고용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인력수급에 있어 유동성이 큰 유통산업에 원활한 인력지원방안을 강구해 지역고용의 유연안정성 확보·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의 청년·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홈플러스, 이마트, 2001아울렛(해운대점) 등 모두 13개 업체 유통업계의 시설유지·보수, 매장관리, 용업업체 경비원 등 모두 15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문의는 051-559-2501~4.

<매일노동뉴스> 2007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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