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는 다음달 관할지역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전·충청지역 대기업 인사책임자를 초청해 취업설명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관할지역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기 또는 수시로 취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9월에는 관할지역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전·충청지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인사책임자를 초청해 회사개요, 업계개요,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에서 얻고자 하는 정보유형, 면접 전형방법, 선발방법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9월6일 하나은행, 11일 KT&G, 13일 한화증권 인사담당자가 각각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를 찾아 2시간 가량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인사담당자가 취업설명회를 갖고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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