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운영하는 취업포털사이트 ‘워크넷’을 구인·구직자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하기 위해 공모전이 실시된다.

17일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권재철)은 워크넷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워크넷’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비롯해 사용자 편의성 제고, 시스템 개선 등 워크넷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것 등이다.

공모대상은 일반, 대학생, 청소년 등 3 계층으로 나눠 실시하며, 내달 15일까지 이메일(work_idea@work.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명(700만원)과 최우수상 3명(일반 1명 500만원, 대학생 1명 300만원, 청소년 1명 100만원), 우수상 6명 등이다. 당선작은 개별 통지하며 3월2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나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지원팀 공모전 담당자(02-2629-7000)에게 문의하면 된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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