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2차 대표자회의가 오는 5일 경총에서 열린다.

경총은 5일 오전 11시 경총회관 회의실에서 2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노사정위원회 개편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일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이수영 경총회장,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김대환 노동부 장관, 김금수 노사정위원장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노·사·정은 지난 4일 1차 회의를 갖고 7월 경영계, 8월 노동계 주최로 대표자회의를 열기로 한 바 있다.

또한 대표자회의와 별도로 양노총 사무총장, 경총·대한상의 부회장, 노사정위 상임위원, 노동부 차관 등 6인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 노사정위 개편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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