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련 광주전남지부장 선거에서 박춘용(48세·동양교통노조)현 지부장이 재선됐다.

광주전남지부는 6일 오전11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대의원 44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춘용후보가 33표를 얻어 11표를 얻은 동화운수노조 위원장 김재석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임기는 3년, 광주전남지부 조합원수는 6,528명이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