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2기 노동대학 일정이 일주일 연기됐다. 민주노총은 당초 15일 노동대학을 개강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민주노총의 노동관련 3대악법 저지투쟁 등으로 참가신청이 미달돼 개강을 오는 22일로 연기했다. 모든 교육일정도 일주일 순연됐다. 민주노총은 개강 전까지 산하 연맹과 지역본부를 통해 참가 인원을 최대한 조직할 계획이다. 등록은 21일까지며 등록금 20만원이다.
김재홍 기자(jaehong@lab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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