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번째 클린(CLEAN) 사업장이 탄생했다.
노동부는 15일 부천시 (주)세정실업에서 '클린 3,000호 사업장' 인정서 및 인정패 수여식을 가졌다. (주)세정실업은 이번에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모두 5,133만원을 투입, 스프레이 도장공장에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하고 화물용 승강기 및 교류아크용접기에 방호장치를 설치했다. 이어 이날 송도비치호텔에서는 클린사업장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 '클린사업장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정부는 작업환경이 열악한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정부 지원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해 가는 '클린3D'사업을 벌이고 있다.
연윤정 기자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