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서울대병원지부(지부장 최선임)가 잠정합의안을 놓고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서울대병원 노사는 지난 27일

△ 임금 총액대비 6.87% 인상
△ 응급실 비정규직 2명 정규직
△ 멕킨지 보고서 관련 노사협의사항은 최대한 노조와 협의
△ 최선임 지부장 외 2인에 대해 대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 처리하되 사면복권 후 원직복직
△ 공공성 확보 위해 노력
△ 산별교섭 정착 위해 노력한다
등에 합의했다.

노조는 임단협이 마무리됐지만 멕킨지 보고서로 대표되는 구조조정은
'진행형'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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