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성남지부

한국노총 성남여성위원회가 29일 출범했다. 한국노총 지역지부 가운데 여성위원회가 조직된 곳은 경기 하남과 광주지역 노동자들이 속한 성남지부가 유일하다.

성남여성위는 이날 오후 성남시 성남근로자복지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강동인 경기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조 위원장을 대표로 추대했다. 부위원장에는 유명해 도로공사서비스노조 수도권본부 위원장, 김지은 노동부유관기관노조 장애인고용공단지부 수석부위원장, 김미영 파리크라상노조 여성부위원장, 김은형 엔에치테크지부노조 부위원장 등 4명이 뽑혔다.

성남여성위는 안전하고 평등한 일터를 만들고 일과 삶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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