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소희 기자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노동자·시민 1만인 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고용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공단은 2021년 용역업체 소속의 상담사를 소속기관으로 정규직 전환하기로 결정했지만 현재까지 단 한 명의 상담사도 전환되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1만2천533명의 시민들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상담사의 정규직 전환에 동의하는 서명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