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사회연구소(이사장 김유선)가 보금자리를 이전했다.

연구소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사회과학자료원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사회과학자료원 건물 5층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 20일 개최한 정기총회와 이사회에서 이명규 선임연구위원을 신임소장에 임명했다. 연구소는 한국직장괴롭힘조사센터를 설립한다. 박용철 전임소장이 운영을 맡는다. 김유선 이사장은 연임했다. 연구소는 “올해도 노동운동 발전과 고용노사관계 민주화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실사구시 정신으로 이론과 정책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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