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해노련은 지난 25일부터 1박2일간 서울 금천구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전해노련>

전국해양수산노조연합(전해노련)이 정기회의를 열고 총선 이후 대정부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전해노련은 지난 25일부터 1박2일간 서울 금천구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의제는 4월 총선 결과에 따른 정부 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방안이다. 여대야소, 혹은 여소야대 국면에서 정부 노동정책의 향방을 내다보고 사업방향을 모색했다. 총선 후 새로 구성할 국회 상임위원회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유지할 대책도 논의했다.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해양교통안전공단노조 위원장)은 “전해노련 14개 기관이 하나로 똘똘뭉쳐 올해도 국민에게 보다 나은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14개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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