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이 한국의 최신 고용서비스 동향과 노동시장정보시스템 현황 정보를 담은 영문 뉴스레터 ‘KEIS e-Letter’를 창간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4일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맞춰 기존의 인쇄물 형태에서 탈피해 지역, 국가적인 제약을 벗어나 한국고용정보원을 알려 나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KEIS e-Letter’에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주요 연구성과물, 워크넷 등 고용정보시스템, 국제협력 활동 등이 감긴다.

창간호에는 △한국의 청년 니트족 유형과 특성을 분석한 연구보고서 △청년패널 2021 기초조사보고서 등 연구 결과 △워크넷을 활용한 취업 성공 수기 △잡케어(Jobcare) 서비스 안내 △한국의 노동시장정보시스템(LMIS) 최신 동향 등 고용정보시스템을 소개했다.

‘KEIS e-Letter’는 영문 누리집(eng.k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기별로 발간돼 세계공공고용서비스협회(WAPES)의 80개 회원국에 배포된다.

김영중 원장은 “미래의 고용 창출을 위해 세계 각국의 고용 분야 전문가, 정책결정자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