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운수노조와 민주노총 서울본부 주최로 20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린 공공요금 인상철회!사회보험 강화! 서울시민-공공노동자 행진 참가자들이 지게를 지고 걷고 있다. <정기훈 기자>

공공노동자와 서울시민이 정부에 공공서비스를 강화하라고 요구하며 서울시내를 행진했다. 정부가 예산을 편성해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해야 한다는 취지다.

공공운수노조와 코로나19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너머서울)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부터 용산 대통령실까지 행진했다. 지난 17일 광주·전남지역을 시작으로 첫발을 뗀 이번 행진은 지역마다 하루씩 매일 이어져 24일 세종·충남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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