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해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과 힘을 모아 더 큰 희망으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문재인 정부 마지막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소임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국회로 돌아와 다시 본연의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의 한가운데에서 행안부 장관으로 취임한 후 성과도 아쉬움도 있지만 인내와 상생을 실천해 주신 국민 덕분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국회에서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중심의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대화와 타협의 정치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노동형태에 대한 지원,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문제 등 노동현안,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과제 등 환경 이슈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산에 꼭 필요한 일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실한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첨단산업도시·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안산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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