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노사정위원회의 안은 경제계가 제시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 노사의 의견을 단순히 절충한 것에 불과하다”며 “국가경쟁력을 높이면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사간 진지한 합의노력이 요청된다”고 주장했다. 경제계는 또 “주 5일 근무제는 사회경제적 파장을 감안해 신중에 신중을 기해 접근해야 할 것이며 졸속입법으로 야기될 문제들을 경계하면서 법개정 논의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제 5단체 "주5일근무 경제계 의사 반영 안돼"
- 기자명 구자룡 기자
- 입력 2001.09.06 09:31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 5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노사정위원회의 안은 경제계가 제시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 노사의 의견을 단순히 절충한 것에 불과하다”며 “국가경쟁력을 높이면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사간 진지한 합의노력이 요청된다”고 주장했다. 경제계는 또 “주 5일 근무제는 사회경제적 파장을 감안해 신중에 신중을 기해 접근해야 할 것이며 졸속입법으로 야기될 문제들을 경계하면서 법개정 논의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