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근로시간단축 논의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노사정위는 이미 지난달 29일 근로시간단축특위 실무소위를 통해 공익위원안을 노사에 전달한 가운데, 오는 5일 본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공익위원안을 공식 밝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노사정위는 그동안 특위에서 진행해왔던 논의현황과 이날 공개되는 공익위원안을 기초로 7일부터 닷새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지역에서 공청회를 개최, 논의현황 설명, 토론 등을 거쳐 의견수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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