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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ㆍ사고

“자르진 않을 테니 원거리 파견 가라” 샤넬코리아의 인사 갑질

면세점 노동자 전국 백화점 돌며 생경한 업무 시달려 … “고용유지 위한 것”

  • 기자명 정소희
  • 입력 2020.10.13 08:0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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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20-11-14 14:35:39
외국계회사 복지좋다고 하던데 아니구나
직원들표정이무표정한건 회사가갑질하니 화가나서그랬던거군 어찌보면당연한듯 불쌍한직원들이네
섹쉬여우 2020-11-09 19:15:12
샤넬도 어쩔 수 없는 갑질회사엿구만...;; 이런 부당한 대우를 평생 헌신한 직원들에게 한다는것은 누가봐도 참을 수 없네. 월급쟁이로써 속상하네요.ㅜㅜ 사장들만 공감 못할듯...;;
?? 2020-10-21 12:39:14
인터뷰이들은 파견에 투입된 분들인가요? 아니면 보낼땐 남 일처럼 쉬웠던 분들인가요? 이런 기사 안보겠지만 회사는 현장에서 실공헌하는 직원을 우선시하세요. 무슨말인지 아시죠?
점장아웃 2020-10-21 10:48:01
회사를 위한거다, 그래도 고용 보장해주는게 어디냐라며 회사편 들어가며 직원들 잔뜩 파견시킨 점장. 본인은 파견되지 않을거라 자신했는데 어느새 모든 직원이 파견나가니 자기 차례가 와서 불안했는지 이제라도 노조 가입해서 힘을 내자며 파견근무지에서 힘들게 적응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연락해서 계약서 보내달라 지속적인 연락, 노조가입 안하겠다고 하니 나중에 면세상황 좋아지면 누구랑 일할지 생각하라고 협박하는 점장.....가라고 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나몰라라 하는 리더들 때문에 직원들만 더 힘듭니다......
샤넬 2020-10-17 01:33:10
하늘아래 어떻게 이런 업무환경과 인격모독이 있을수 있단말입니까..
사람이 모여 단체가 되고 단체가 모여 하나의 회사가 되는것입니다
회사의 시작과 끝은 결국 사람이며, 그 회사의 이미지, 브랜드네임벨류등등 또한 회사가 아닌 사람이 만들어 드리는거라는걸 잊지마십쇼..
단 하나의 미꾸라지는 물을 흐리지만 여러마리의 미꾸라지는 물을 넘치게 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