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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용위기 대응 달랐던 미국과 유럽, 결과는?
- 한국은행이 13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요국 실업대책 현황·평가’ 보고서를 내놨는데요. 서로 달랐던 미국과 유럽의 대응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 노동시장 유연성이 큰 미국은 코로나19로 대량해고가 발생했고 경기부양(CARES) 법안에 따라 실업자 소득 지원에 주력했습니다. 실업급여 지급 기간을 연장하고 추가 수당도 지급했죠.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는 올해 3~12월 노동자 임금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금에서 공제해 주는 전략을 썼죠.

- 반면 유럽은 근로시간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를 적극 지원했습니다. 고용을 유지하되 단축근로를 하는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 주는 사회보험료 감면, 휴업수당 보전비율 확대 등이 해당하는데요.

- 그 결과 유럽의 단축근로는 실업을 막았고, 미국의 소득보전은 실업 충격을 일시적이나마 덜어 주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한국은행은 평가했습니다.

- 우리나라는 고용유지지원금을 통해 고용유지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실업에 따른 소득보전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퀴어퍼레이드, 올해는 온라인에서

- 코로나19가 일상의 조건으로 자리 잡은 것 같은 요즘, 서울광장을 무지갯빛으로 물들이던 퀴어문화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이달 19일부터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 13일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21회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단위로 민주노총과 한국여성의 전화 등을 소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리기 때문에 참가단체의 부스 행사도 인터넷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이들 단체가 어떤 방식으로 부스를 꾸미고 현장감을 전달할지 궁금해집니다.

- 퀴어문화축제는 다양한 성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어울리는 문화행사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성소수자들의 삶은 많은 사건을 겪어 내며 그 어느 해보다 녹록지 않았다”며 ‘축제하라, 변화를 향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 축제 행사 중 하나인 한국퀴어영화제도 올해는 온라인으로 열게 됐습니다. 여성영화 스트리밍 플랫폼인 ‘퍼플레이’를 통해 5개국 20개 작품을 18일부터 29일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축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sqcf.org)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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