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이 ‘2020년 29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

10일 노동부와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다. 그래픽디자인·웹툰·동영상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그래픽디자인과 동영상 분야는 장애인고용에 대한 잘못된 편견·차별·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웹툰 분야는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경험을 소재로 하면 된다. 작품은 다음달 27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keadcontest.co.kr)에 접수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4월6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분야별로 최우수작 한 편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작 한 편에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다섯 편에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2233-4027)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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