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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조선사회민주당 광복절 ‘반일공동성명서’ 발표한다
- 민중당과 북한 조선사회민주당이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8·15 광복절에 ‘반일공동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 민중당은 지난 5일 조선사회민주당에 “최근 일본의 도발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파탄 내기 위한 전략적 도발로 판단한다. 범국민적 반일운동과 함께 남북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며 공동성명 발표를 제안했는데요.

- 조선사회민주당은 7일 답신에서 “오만무례하게 날뛰는 천년숙적 일본사무라이 족속들과 친일사대 매국세력에게 타격을 안기는 의의 있는 조치로 생각한다”며 동의의사를 밝혔습니다.

- 민중당은 지난해부터 조선사회민주당과 교류사업을 이어 오고 있는데요.

- 조선사회민주당은 조선노동당의 우당입니다. 조선노동당이 국정 전반을 운영한다면, 조선사회민주당은 지방경제 지원과 남북 정당교류 같은 사업에 주력한다고 하네요.

문희상 의장 여야 의원에 DJ 서거 10주기 서예전 도록 선물

- 문희상 국회의장이 8일 여야 의원 모두에게 14일 열리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초대전’에 출품한 작품 도록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문 의장은 친전에 “김대중 대통령은 마음을 다해 서예를 사랑하셨던 분”이라며 “도록을 보시면서 김 대통령님 서거 10주기를 잠시 추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썼는데요. 문 의장은 이번 서예전에 작품 두 점을 출품했습니다.

- 그는 “작품의 문구는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으로 이상과 현실의 조화를 강조하신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이라며 “후배 정치인들에게 깊은 울림과 깨우침을 주는 혜안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또 다른 작품의 문구를 소개하며 김 대통령과의 인연도 소개했습니다.

- 바로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세상’인데요. 문 의장은 “1979년 동교동 지하 서재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처음 뵀을 때 저를 정치의 길로 이끌었던 대통령님의 말씀”이라며 “저는 정치인생의 마지막까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그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주최로 열리는 서거 10주기 서예전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갤러리미래에서 열립니다.

교수노조 "대학혁신 지원방안 재논의해야"

- 교육부가 지난 6일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4차 산업혁명 대응 대학혁신 지원방안'을 두고 전국교수노조가 우려를 표했습니다.

- 노조는 8일 성명을 내고 "(대학혁신 지원방안은) '대학의 자율'이라는 허울뿐인 말을 내세워 교육의 공공성을 등한시한 무책임한 방안"이라고 비판했는데요.

- 정부가 대학 스스로 정원을 감축 혹은 폐교할 수 있도록 하는 재정지원 방안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 노조는 정부가 '사립대학의 자발적 퇴로 마련'을 위해 '사립학교법 35조의2'를 대학에 확대 적용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을 지적했는데요.

- 사립학교법 35조의2(해산 및 잔여재산귀속에 관한 특례)는 학생수 격감으로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학교에 정부가 해산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를 설치·경영하는 학교법인에만 적용되고 있는데요.

- 노조는 "사학법인과 그 관계자들이 법인 재산을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지름길로 이용될 것"이라며 "정부는 이들(사학법인)의 재산을 국고로 환원해 교육 공공성 제고를 위한 재원으로 써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노조는 대학혁신 지원방안 전면 재논의도 요구했는데요. 정부가 노조 요구를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편집부  labor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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