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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민중당 의원 <김종훈의 현장> 발간촛불정부 2년 노동자 이야기 담아 … “아픈 손가락 보살펴야”
   
현대중공업 노동자 출신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향한 노동자 목소리를 담아 책을 펴냈다.

김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자신의 책 <김종훈의 현장>(사진·현장언론 민플러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책에는 김 의원이 올해 1월 무기계약직 청소노동자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만난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트 노동자와 발전소 비정규직, 편의점 청년노동자, 구조조정으로 힘들어하는 조선소 노동자, 30만원짜리 구두를 만들고 7천원을 버는 제화노동자, 먹튀 해외자본에 희생된 하이디스 노동자, 해직교사, 쌍용차 해고노동자, 택배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김 의원은 책 머리말에서 “누구는 왜 김종훈 의원은 노동자만 이야기하느냐고 하지만 가장 아픈 손가락을 보살피는 것은 편애가 아니라 평등”이라며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는 벌써부터 촛불정부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우려가 현실로 바뀌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회 대개혁을 바라는 정치인들이 이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13일 오후 울산 동구청에서도 출판기념회를 한다.

김학태  tae@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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