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9.23 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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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가치 반영한 평가모형' 개발한다서민금융진흥원·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기업 신용도를 평가하는 새로운 모형이 개발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종각)이 서민금융진흥원·이크레더블과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신용조회사인 이크레더블은 사회적기업 대출심사 때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평가모형을 개발한다. 평가모형에는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 가치지표(SVI)를 반영한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해 7월 △사회적 가치 추구 여부 △사업활동의 사회적 가치 지향성 △이윤의 사회적 환원 노력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수준 등 14개 세부지표로 구성된 SVI를 만들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사회적기업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해 7월부터 대출심사에 활용한다. 심사할 때 사회적 가치등급을 산정해 금리우대를 비롯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 가치 평가모형 개발에 필요한 SVI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2011년부터 5년간 연구해 SVI를 만들었다"며 "SVI 개발 경험을 각 기관에 전파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종각 원장 직무대행은 "사회적기업 신용평가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면 자립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혜정  bhj@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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