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 야구 레전드로 불리는 김성한(60)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이 일터 안전보건 지킴이로 변신했다.

11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김성한 전 감독을 일터 안전보건 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전 감독은 2년간 일터 안전보건 캠페인과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일터 만들기 중요성을 전파하는 활동을 한다.

김성한 전 감독은 "광주지역 일터 안전보건 지킴이로 위촉돼 영광스럽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남규 공단 광주본부장은 "김성한 전 감독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우리 지역민들이 일터의 안전보건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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