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법개정연대회의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성보호법안'을 6월 국회를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며 국회 정문 앞에서 6인 대표자시위를 벌였다. 사진은 첫 주자로 나선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 한국여성단체연합 남인순 사무총장, 전국여성노조 최상림 위원장, 한국여성민우회 정강자 대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송석숙 사무총장,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이철순 대표(왼쪽부터).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민주당이 지난해 확정한 환노위 대안법률에서 모성보호 조항중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조항만 개정할 뜻을 밝혔으나, 한나라당은 대안법률 통과를 주장하고 있어 법안 확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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