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에 조종란(56·사진) 성민복지관장이 임명됐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조종란 이사장은 1990년 공단에 입사해 고용지원국장을 거쳐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공단 고용촉진이사를 지냈다. 2014년 공단 퇴임 뒤에는 성민복지재단 산하 성민복지관장으로 재직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을 돌봤다. 조종란 이사장은 27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0년 12월26일까지다.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에 조종란 전 고용촉진이사
27일 취임식 갖고 업무 시작
- 기자명 이은영
- 입력 2017.12.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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