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이 8일 일터혁신에 참여하는 사업장 노사 대표자들과 컨설팅 협정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컨설팅 수행기관 6곳과 166개 사업장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3차 일터혁신 컨설팅 협정 체결식을 열었다. 컨설팅 지원을 앞두고 노사 대표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원활한 컨설팅 수행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일터혁신 컨설팅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컨설팅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관행을 정착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사업장에 적합한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전문컨설턴트가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노사합의를 통한 일터혁신을 실행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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