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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노동

'똑같은 시험만 세 번째'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 개선 목소리 높아

"기간제법 회피 꼼수로 평생 비정규직 굴레서 못 벗어나"

  • 기자명 최나영
  • 입력 2017.06.06 19:5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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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주 2017-06-10 10:02:34
최근 김상조님의 부인이 영어회화 전문강사 임용시 부정이 있었다고들 난리다. 남편의 후광을 등에업고 토익 900점에 기타 화려한 스펙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일자리가 아니다.교사와 같은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니 비정규직이기에 교사들이 회피하고 싶은 일까지 떠맡아서 하면서도 현장에서의 차별은 눈물날 정도다. 그 정도 연배에서는동료교사와 급여차이가 거의 두배에 가까울 거다.게다가 재 임용시험은 나보다 한참어린 정교사(나에게 수업 노하우를 묻던)와 내가 관리하던(내가수업스킬을 가르쳤던) 원어민보조교사 앞에서 본다. 슬픈 현실이다.
2017-06-10 09:25:53
영어회화 전문강사 고용안정 일환으로 무기직으로전환되야 함니다.
고용안정보장하라! 2017-06-09 14:28:16
2009년 도교육청 주최 영어회화전문강사 선발임용시험 치뤄 합격장 받고 임용되었습니다! 평생 비정규직으로 못박혀 있는다는 얘기 못듣고 들어왔습니다! 정년 6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얘기했습니다! 당시 장학사님도 앞으로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있을것이다 합격 축하한다라고 얘기하셨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도교육청이 발빼고 슬쩍 학교장 재량으로 떠 넘긴 게 문제입니다! 도교육청 선발 강사들..고용안정..꼭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임정권에서처럼 나몰라라 하지 말아주세요~!
고용안정 2017-06-07 16:10:52
강사들의 고용안정 정말 필요합니다. 고용안정이 되어야 학생들을 가르치는데에 더욱 전념할 수 있고 이것은 학생들을 위해서도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인권위에서도 고용안정을 하라고 권고하였지만 박근혜 정부 때 교육부가 무시하였습니다.
대한민국 2017-06-07 15:47:29
취지가 정규교사를 시켜준다는 것이 아니라 강사들의 고용안정을 시켜준다는 이야기 같은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