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 노동국·노동계 대표단 4명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 초청으로 18일 방한했다. 23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노사정 기관을 방문한다.

대표단에는 △밤방 테구 하토요 보고르지역 노동국 노사관계과장 △우난 쿠스난자야 헨드리아나 수방지역 노동국장 △토토 수나토 섬유봉제가죽노련 수방지역 의장 △수크마야나 금속전기기계노련 보고르지역 의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노총·한국경총·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전국섬유유통노련을 방문해 우리나라 노사관계와 고용허가제를 소개받을 예정이다. 산업시찰을 위해 충북 제천 유유제약 공장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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