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원장 박남규)이 설연휴 기간에 창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안전보건 확보와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지도원은 지난달 29일 터미널 방문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정보를 담은 소책자와 물티슈 등을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 앞에 늘 겸손하세요'라는 현수막과 피켓도 게시했다. 박남규 원장은 "사업장 방문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도 중요하지만 창원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설연휴 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공단 본부와 27개 지역 지도원에 산업재해 비상대응을 위한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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