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경희의료원지부 박금석 조직부장·조은숙 지부장, 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송경옥 사무장
보건의료노조 경희의료원지부(지부장 조은숙)가 매일노동뉴스 증자에 참여했다.

조은숙 지부장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료원지부 사무실에서 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을 만나 주식 1천주를 약정했다.

조 지부장은 노조와 매일노동뉴스가 동반성장 관계임을 강조했다. 그는 "매일노동뉴스가 날로 번창해야 노조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에 '노동자의, 노동자에 의한, 노동자를 위한' 바른 언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87년 설립된 경희의료원지부는 2002년 노사갈등으로 119일간 장기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경희의료원 미래발전전략을 통한 대학병원다운 대학병원, 직원존중 병원’을 목표로 병원의 공공 경영 강화와 사람 중심 병원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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