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훈 기자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담는 몇 안 되는 언론 중 한 곳인 매일노동뉴스가 지속가능한 언론사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0년 가는 노동언론을 만들기 위한 <매일노동뉴스> 증자사업에 동참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위원장실에서 박승흡 매일노동뉴스 회장을 만나 주식약정서에 서명했다. 신 위원장은 산별연맹과 지역본부 대표자들, 사무총국 간부들도 십시일반 참여해 매일노동뉴스 주식을 갖도록 권유할 생각이다. 그는 “요즘처럼 보수화된 언론에 노동자들이 분노하는 때일수록 매일노동뉴스가 확고히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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