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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소천한 고 이소선 여사의 사십구재가 21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다.

전태일재단은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 명의로 노동계와 사회단체 인사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십구재가 열릴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십구재에는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들과 조헌정 전태일재단 이사장, 전국민주화운동 유가족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십구재 당일 모란공원으로 가는 버스는 오전 9시30분 서울 종로6가 동대문교회(옛 이대병원 터) 앞에서 출발한다. 버스를 통해 이동하려면 사전에 전태일재단에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02-3672-4138, 744-74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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