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방한기간 동안 고용노동부·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한국경총·한국노총을 방문해 한국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오전 서울 공덕동 재단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박인상 재단 대표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들어 우리나라 대기업의 브라질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방한 프로그램이 한국과 브라질 노사정이 공동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파레시도 도니제치 다 실바 CUT 사무총장은 “한국의 사회적 대화와 협력시스템을 브라질 노사정 기관단체에 알리는 데 CUT가 중심에서 나섰다”며 “양국 노사정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