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기본급 13.78%(정액 11만838원) 인상, 상여금을 현 400%에서 700%로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회사측(사장 정종순)은 기본급 7.5%(6만720원) 인상 및 상여금 200%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어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노조는 "회사는 99년 창사이래 최대의 664억원이라는 최대의 순이익을 내면서도 임금인상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임금 두자리수 인상과 상여금 반납분 환원 및 100% 추가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28일부터 부분파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고려화학노조, "IMF 이전 임금회복" 요구 파업
두자리수 임금인상 및 반납상여금 환원 요구
- 기자명 연윤정 기자
- 입력 2000.06.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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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기본급 13.78%(정액 11만838원) 인상, 상여금을 현 400%에서 700%로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회사측(사장 정종순)은 기본급 7.5%(6만720원) 인상 및 상여금 200%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어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노조는 "회사는 99년 창사이래 최대의 664억원이라는 최대의 순이익을 내면서도 임금인상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임금 두자리수 인상과 상여금 반납분 환원 및 100% 추가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28일부터 부분파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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