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이경훈) 선전홍보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선전담당자 역량강화 수련회’가 지난 17~18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울산공장·전주공장·아산공장·판매·정비 위원회 소속 선전홍보 간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매일노동뉴스> 관계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수련회에서는 "올해 임·단협 어떻게 진행하나"를 주제로 한 인터뷰와 기사 작성교육이 이뤄졌다. △복수노조 시대 노조의 변화와 과제 △유인물과 사이버 대자보-노조 홍보 트렌드 변화와 사례 △미디어 읽기와 기사 쓰기 △사진 잘 찍고 잘 쓰는 법 △인터뷰와 보도기사 실습 △편집과 기사작성 실무 △인터뷰 보도기사 평가 등 총 7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성국 매일노동뉴스 대표와 박운 편집국장·정기훈 사진기자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매일노동뉴스는 지부의 요청으로 이번 수련회에 참여했다. 매일노동뉴스는 앞서 지난 1월 금속노조 현대제철노조(인천·포항), 2월 사무금융연맹 손해보험노조 등을 상대로 선전홍보 담당자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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