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울산본부 임원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울산본부가 29일 제20대 임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 이준희(46·울산본부 상임부의장)-손일진(45·경동도시가스노조 위원장) 후보조와 기호 2번 권대환(51·무림P&P노조 위원장)-이상희(41·에스오일노조 위원장) 후보조(이하 위원장-사무처장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울산본부는 이날 후보등록 마감과 동시에 임원선거 전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임원선거는 다음달 7일 오전 울산본부회관에서 치러진다. 울산본부 신임집행부는 내년 3월1일부터 3년간 울산본부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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