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임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마지막 변수는 뭐가 있을까. 주요 변수 중 하나는 24일로 예정된 공기업연맹(위원장 박해철)의 선거인 63명 자격박탈 관련 '한국노총 임원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0일 심리에서 신청인인 공기업연맹과 피신청인인 한국노총의 진술을 듣고 공기업연맹에는 지난해 8월에
한국노총 임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인 63명의 자격이 박탈된 공기업연맹(위원장 박해철)이 제기한 '선거중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법원이 24일 선고를 내린다. 공기업연맹은 지난 7일 선거인자격심사위원회에서 애초 배정된 63명 선거인 자격이 박탈된 데 대해 “자격심사위의 선거인 배정 박탈은 무효”라며 10일 서울남부지법에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을 대상으로
톨게이트노조 판교지부가 조합원 해고에 반발하며 20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조합원 집회모습. 사진제공=공공연맹 ⓒ 매일노동뉴스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톨게이트노조 판교(영업소)지부(지부장 박용근)가 20일 조합원 해고에 항의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공공연맹과 지부에 따르면 올해 1월1일자로 한국도로공사 판교영업소의 위탁사업자가
한국노총 임원선거가 종반전을 달리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 한국노총 서울본부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이날 각 후보들은 수도권에서 마지막 선거유세라는 것을 감안한 듯 선거공약을 강조하면서도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도 피하지 않았다. 각 후보자들이 합동토론회를 마친 뒤 서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한국노총 공기업연맹 소속 고속도로관리공단노조(위원장 구우천)가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지난 17~19일 사흘간 전국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재적조합원 535명 중 532명이 투표에 참여해 513명(96.4%)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넘게 7차에 걸쳐 임금·단체협
올해 7월 시행을 앞둔 사업장 또는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 제도가 여전히 법률적 문제를 안고 있어 위헌시비에 휘말리는 등 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노총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9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복수노조 법률 쟁점과 제도상 문제점’ 정책자문 간담회에서 이승욱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복수노조 시대 노동법상 문제
한국노총이 오는 25일 제23대 위원장을 선출한다. 선거 때마다 후보들은 시대흐름이나 조직상황을 보여 주는 선거공약을 제시해 왔다. 역대 위원장들의 선거공약을 분석해 봤다. ◇16·17대(1996년 3월~2000년 4월) 박인상 위원장=박인상 당시 금속노련 위원장은 96년 3월 한국노총 위원장에 당선됐다. 한국노총은 같은해 12월 노동법 날치기에 저
한국노총이 올해 사업방향으로 현장 조직력 복원과 복수노조 시대 활로 개척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6월 타임오프-복수노조 관련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을 위한 총력투쟁 일정도 내놓았다. 한국노총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기조로 한 ‘2011년 한국노총 사업방향’(안)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권력재편기 노조운동 활성화해야” 한국노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노총 임원선거가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각 후보 진영이 바라보는 선거분위기와 산별과 현장에서 보는 시각은 어떨까. 한국노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현재까지 충남본부(12일)를 시작으로 경남본부(18일)까지 10개 지역본부에서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다. 유세 분위기는 뜨거운 편이다. 각 후보자들은 합동연설회를 통해 출마의 변과 선
오는 7월 복수노조 시행을 앞두고 한국노총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9층 세미나실에서 복수노조 법률 쟁점과 제도상 문제점을 따져 보는 정책자문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노총은 “최근 정부의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 업무매뉴얼’이 발표됐다”며 “올해 7월 복수노조 시행과 관련한 각종 법률적 쟁점 및 문제점이 예고되고 있어 정책 자문간담회를
한국노총 임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인 63명의 자격이 박탈된 공기업연맹(위원장 박해철)이 한국노총을 상대로 제기한 임원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심리가 20일로 잡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맹은 이달 7일 선거인자격심사위원회가 선거인 자격을 박탈하자 “자격심사위의 선거인 배정 박탈은 무효”라며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에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한국노총 임원선거(25일)를 1주일 앞두고 각 후보조는 지역별 합동유세를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는 데 여념이 없다. 눈에 띄는 각 후보별 정책공약을 분석해 봤다. ◇정책연대 파기=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 파기는 모든 후보의 약속이다. 정책연대는 실효성이 상실됐다는 공통된 인식하에 시기만 당선 직후냐 취임 직후냐 정도로 차이 날 뿐이다. 기호 1번 김주영-
올해 설연휴 노동자의 주머니 사정은 어떨까.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이해수)는 17일 조합원 1천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근로자 설연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설연휴 4.6일, 상여금 43만6천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설연휴 기간은 4~5일이 88.5%라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평균 4.6일로 나타났다. 지난해 3.6일에 비해
한국노총 임원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각 후보자들은 한목소리로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 파기, 타임오프-복수노조 관련 노조법 전면 개정"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노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봉홍)가 주최하고 매일노동뉴스(대표 박성국)가 주관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9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노총 23대 임원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
한국건설관리공사노조 김하경(47·사진)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노조는 지난 13일 제6대 임원선거를 치른 결과 전체 조합원 360명 중 349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호 1번 김하경 위원장(현 위원장)-원유진(47) 부위원장(현 부위원장) 후보조가 217명(62.2%)의 지지를 얻어, 131명(37.5%)의 지지에 그친 기호 2번 서동고(46·인
한국노총 제23대 임원선거 정책토론회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9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매일노동뉴스가 주관했다. 기호 1번 김주영-양병민(위원장-사무총장) 후보조, 기호 2번 문진국-배정근 후보조, 기호 3번 이용득-한광호 후보조는 이날 토론회에서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 파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
[공통질의 3 : 노조법 개정 중 복수노조에 대한 입장] - 사회 잘 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공통질의로 들어가겠습니다. 복수노조에 관한 내용입니다. 올해 7월1일부터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가 허용됩니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매뉴얼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복수노조 허용에 대한 입장과 개선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2분입니다.
날짜 : 2011년 1월15일(토) 시간 : 오후 2~4시 장소 :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9층 세미나실 주최 : 한국노총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 매일노동뉴스 사회 : 박운 매일노동뉴스 편집국장 - 최삼태 한국노총 홍보선전본부장 지금부터 한국노총 제23대 임원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한국노총 임원선
양대 노총이 새해를 맞아 통일원로 초청 신년인사회를 공동으로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양대 노총 통일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이규재 범민련 의장과 권낙기 통일광장 대표·권오헌 민가협 양심수후원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원로 초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양대 노총 통일위원회는 “극한으로 치닫는 남북상황을 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