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노동법률원 법률사무소 새날 대표 1. 파업과 법적책임에 관한 논의구조 지금까지 기존 판례 법리는 이랬다. 파업은 주체·목적·절차·수단과 방법으로 파악되는 쟁의행위의 정당성 판단기준에 따라 정당하다고 인정되면 민형사책임을 면한다. 기존 판례의 법리에 따르면 파업은 형법상 업무방해죄에 해당하고 단지 정당성기준에 해당할 때
Q. 저는 상시근로자수가 50명 정도인 사업장에 입사했습니다. 하루 소정근로 8시간, 연장근로 2시간씩 주5일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수습 중에 있고, 수습기간이 종료되면 연장근로수당 등을 포함해 월 1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수습기간은 월급의 80%만 지급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최저임금도 못 받을 것 같은데, 이렇
[판결요지] 근로자는 원칙적으로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으로서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자주적인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 다만 헌법에 의하여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 등의 공익상의 이유로 제한될 수 있고 그 권리의 행사가 정당한 것이어야 한다는 내재적 한계가 있어 절대적인 권리는 아니다. 그러므로 쟁의행위로서의 파업이 언제나 업무방해
23일(수) 중앙노동위원회 (주)덜위치칼리지서울리미티드(부해) SC제일은행(조정) 오후 2시, 음성군(부해) 오후 3시, (주)에스텍에이스(부해) 에스지신용정보 주식회사(조정) 오후 4시, 오비맥주 주식회사(부해) 오후 5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휴콥(조정) 오전 10시, 주식회사 국민은행(부당징계) 에이스트로닉스 주식회사(부당징계) 오
권두섭 변호사 (민주노총 법률원장) 1. 사건의 개요 이 사건에서 문제가 된 중재재정서 제17조 제3항은 다음과 같다. ‘월 실근무 20일 이상을 근무하고 제16조의 정상근무 인정 일수를 포함해 만근을 한 자에 한해 성과수당 산출은 실 근무일수에 대한 당월 운송수입금 총액을 실 근무일수로 나눈 1일 평균 운송수입금에 해당되
Q1. 저는 상시 1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는 중견 기업에서 3년 정도 근무하던 중 사업주로부터 개인메일로 해고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사업주가 저를 해고하려면 해고 통지서를 교부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업주는 자신의 결재가 돼 있으므로 메일로 발송해도 상관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고통지서를 메일로 발송해도 무관한지요. A1. 상시 5인 이
[판결요지] 이 사건에서 노사가 단체교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지방노동위원회는 회사와 노조의 의견을 들어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에 의한 성과급식 월급제 실시를 내용으로 중재재정했다. 노조는 중재재정이 불합리하다며 재심을 신청했지만 노동위원회는 이를 기각했다. 회사는 중재재정의 절차가 위법하거나 그 내용이 위법한
16일(수) 중앙노동위원회 한국철도공사(부당징계)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엔에이치무역(부해) 오후 2시, 재단법인 한국우편물류지원단(부당전보) 오후 3시, 재단법인 한국우편물류지원단(부당전보) 오후 4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R&D특허센터(부해) 오후 2시, 한국언론진흥재단(부해) 오후 4시, 한국언론진흥재단(부해) 오후 5시 17
유상철 공인노무사 (노무법인 필) Ⅰ. 사실관계 및 사건경과 피고 조합원(2명)는 ○○자동차 생산직 직원이다. ○○자동차 **공장의 조립3부에는 15개의 반이 있고, 그 중 **3B반에는 48명의 근로자가 있으며, **3부의 지원반(결근 등의 사정으로 가동인원이 부족할 때 해당 근로자를 대체해 작업하는 여유인원)은 총
[판결요지] 피고는 금속노조 조합원으로 파업결의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무단으로 작업장을 이탈했다. 검사는 이들이 작업장을 이탈하는 위력을 행사해 조립라인을 중단되게 해 생산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개별 의사로 노무 제공을 거부한 것이 사람의 자유의사를 제압할 만한 다수노동자의 집단적 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업무방해죄에서 ‘위
Q. 각종 가방의 부자재를 만드는 작은 회사로 사장도 직원처럼 일을 하고 있습니다(사장 포함해서 총 4명이 근무). 근무기간은 2년 정도입니다. 지난해 ‘5인 이하 사업장에서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를 들었습니다. 저 같이 5인 이하 사업장에서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지요. 지금까지 근무한 2년간의 퇴직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지요.
9일(수) 중앙노동위원회 남향레미콘(부해) 오후 2시, 외향산업(부해) 오후 3시, 가야농업협동조합(부해) 오후 4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길종합건축사사무소(부해) 진성엠에스엔지니어링(부당인사발령) 오후 2시, 태림주택종합관리(부해) 오후 3시, 삼우통상(부해) 오후 4시, 골드레인(부해) 오후 5시, 철원족발(부해) (주)더베스트아이디
조영현 공인노무사 (노무법인 산하) 산재처리 후 근로자가 받게 될 각종 급여는 산업재해보험법에 따라 근로기준법상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지급받게 된다. 그러나 산재근로자가 장기간 요양을 하거나 연금을 받는 경우에 물가와 임금이 오르는데도 산재인정 당시의 평균임금에 따라 보험급여액이 고정된다면 산재근로자가 받는 보험급여의 실질적인
[판결요지] 퇴직한 노동자가 퇴직 이후 직업병 진단을 받았을 경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보험급여 지급 기준인 평균임금은 퇴직일 이후부터 진단 확정일(평균임금 산정 사유 발생일)까지 기간은 제외해 산정해야 한다. 평균임금 계산에 산입되는 ‘그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간에 그 근로자에 대해 지급된 임금의 총액’이 특별한 사유로 인해 통상의 경우보다 현
Q. 월급직으로 회사를 다니던 도중 2월 18일까지 근무 후 퇴사를 했는데 사장님이 월급을 전액 지급하지 않고 월 일수에 대해서만 지급한다고 합니다. 월급직으로 다니면 중간에 퇴사하더라도 월급 전액을 다 주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월 일수 계산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A. 임금이란 사용자가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임금·봉급, 그 밖에 어떠한 명칭
2일(수) 중앙노동위원회 흥진기획(부노) 오후 2시, 학교법인 경기학원(부해) 오후 3시, 주식회사 솔트리(부해) 오후 4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삼기통산(부해) 부광약품 주식회사(부해) (주)복지이십일(조정) 우지기업(조정) 오후 2시, (주)아데코코리아(부해) 오후 3시, 페이토(부해) 오후 4시 3일(목) 중앙노동위원회 학
김형동 변호사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1. 판결 선고 까지 2008년 초 정부는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8개 공공기관의 통ㆍ폐합을 골자로 하는 ‘공공기관 선진화’를 추진하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피고 공사”)에 직원 감축 등의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피고 공사는 정원을 933명에서 831명으로 줄이기로 했고 이 과정에
[판결요지] 정부가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따라 기관별 제반 경영환경이나 실적 등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10% 이상의 인원감축과 예산절감 등 경영효율화 대책을 요구하고, 공공기관들이 이에 무조건 따른 것을 들어 정리해고 요건으로서의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 정부의 공공기관에 대한 예산통제, 기관과 기관장에 대한 부
Q1) 재적조합원 80명 중 60명이 출석한 총회에서 새로운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1차 투표에서 3명의 후보자 중 과반수득표자가 없었고, 선거관리규정에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으면 1시간 내에 결선투표를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결선투표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1차 투표 이후 조합원 36명의 이탈로 결선투표를 실시하지 못
23일(수) 중앙노동위원회 학교법인 경기학원(부해) 주식회사 네오싸이언(부해) 오후 2시, 사단법인 부산시대신시장번영회(부해) 오후 3시, 이젠led(부해) 오후 4시 금호타이어(부해) 오후 5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주)메타넷엠씨씨(부해) 파르나스호텔 주식회사(부해) 오후 2시, 특수임무수행자보상지원단(부해) 한국철도공사(부해)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