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노사 “제2도약 위해 협력”
추석특판 목표 달성, 노사 상생협력 다짐
2025-09-10 임세웅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통협유통 노사가 사업 목표 달성과 제2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농협유통노조(위원장 이동호)와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본사 대강당에서 추석특판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추석특판 목표 1천75억원 달성’과 노사상생협력을 다짐했다.
노사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좋은 먹거리를 믿고 살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으로 30년간 달려왔지만, 물가 불안과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 새로운 도전에 직명해 있다”며 “‘진심을 팔고 안심을 사는 대한민국의 신선 장터’라는 농협유통이 나아갈 사명을 재정립하고 노사공동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제2의 도약을 결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