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 민영화 저지' 부산지역 범대위 출범
20일 발족 기자회견…부산역 선전전 등 공투본 투쟁 지원
2001-11-22 윤춘호 기자
부산지역 범대위는 20일 출범식에 이은 기자회견에서 24일 부산역에서 민영화의 폐해를 알리는 대시민 선전전을 펼치고 오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기간산업 민영화 저지 공투본'이 주최하는 결의대회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범대위는 양대노총 부산지역본부를 비롯해 부산민중연대(준) 등이 참여해 철도 등 기간산업의 민영화와 해외매각 저지 투쟁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