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경영위한 국제회의' 열려 26일부터 코엑스에서 2001-06-26 황보연 기자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안전, 보건, 환경 및 품질의 문제를 하나로 관리하는 통합경영을 위한 OECD 국제회의가 26일부터 나흘동안 코엑스에서 열린다. 따로따로 관리함으로써 소요되는 간접비용 등의 제 문제를 효율적으로 통합하자는 것. OECD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회의는 7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25편의 주제발표와 화학사고예방에 관한 관련전문가들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통합경영관리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 캐나다 이카회사와 국내 기업인 삼성종합화합(주)의 사례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