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노동자 축구 대표에 대우자동자팀 선발
2000-07-18 김종유 기자
민주노총은 선발전이 끝난 뒤 통일염원 어린이 글짓기. 그림 대회 시상식과 살풀이 등 통일염원 기원굿, 노래패인 `꽃다지'의 축하공연 등 통일문화제행사도 가졌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작년 평양에서 첫 남북노동자 축구대회를 가진 뒤 북한 직업총동맹(직총)측과 내달 10∼15일 서울에서 2번째 대회를 갖기로 합의했지만 직총 측의 회신이 없어 당초 일정대로 대회가 치러질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