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단속 아닌 이주대책 마련해야”
전국노점상대회 코로나19로 기자회견 형식 진행
2020-06-12 정소희
최영찬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위원장은 “노점상은 개발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단속으로 노점상이 사라지더라도 결국 다시 생길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철거나 단속 위주 대책보다는 관련 단체와의 대화로 이주대책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6·13 전국노점상대회는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개최를 앞두고 노태우 정권이 노점상을 단속·폐쇄하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