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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투쟁기획단 7월 총파업 점검회의>금융노조 중심 총파업…다른 연맹은 집회투쟁
-매향리 사격장 문제에 대해 "SOFA 개정운동도 진행"

한국노총은 19일 오후 투쟁기획단 회의를 갖고, 다음달 11일 예정된 총파업 투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그 기간 동안의 투쟁 계획을 논의했다.

이종복 사무차장이 주재하고 사무총국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선, 우선 7월 총파업 투쟁에는 2차 구조조정에 직면한 금융노조를 중심으로 현안이 발생한 사업장 노조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다른 연맹노조들은 총파업 당일 예정된 집회 참여를 독려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노총 투쟁 상황실의 한 관계자는 "각 노조와 연맹에선 총회 투쟁은 물론, 현수막 걸기, 리본 달기 등 준비정도에 맞게 총파업 투쟁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11일 집회에는 대략 3만5천여명이 집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또 미공군의 매향리 사격장 문제를 계기로 범국민적 관심사로 비화된 한미행정협정(SOFA) 개정 운동에 한국노총이 적극 동참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판단, 이달 중 개정 촉구 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한국노총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한미행정협정 개정운동은 최근 주한미군의 미온적 태도로 임단협이 지지부진한 외기노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투쟁 기획단은 이같은 논의 결과를 23일 산별 대표자 회의에 제출, 한국노총의 방침을 확정하기로 했다.

김동원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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