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과 쌀을 배달해 눈길을 모았다.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의 사회봉사단은 지난 14일 충북 충주시 살미면에 사는 독거노인 10명에게 ‘사랑의 연탄 및 쌀’을 직접 배달했다.

이들은 이날 독거노인 가구당 300장의 연탄과 쌀 한 포대씩 전달했는데 이는 전 임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올 연말에도 종무식 행사를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12월 17일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