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근로자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노사발전재단, KBS가 공동주최하는 올해의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그동안 각 분야별로 진행하던 시상식을 통합해 수상자와 가족, 소속사업장 동료, 일반시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더불어 종합시상식을 갖는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문학, 연극, 미술분야 순으로 근로자문화예술제 행사를 진행해 전국 4천149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두 76명이 수상자로 가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근로자문화예술제에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76명의 수상자들에게 총 7천220만원의 상금 수여 등 각 분야별 시상에 이어 김장훈, 노브레인, 박현빈, 씨야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올해 근로자가요제 대상수상팀 및 근로복지공단 웰코사운드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근로자문화예술제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02-2670-0466)이나 KBS미디어 문화사업팀(02-780-5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노동뉴스> 200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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